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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 | ┗▶결코 개인정보를 팔거나 하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 사무부처장 | 2008.06.20 10:53 |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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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무부처장을 맡고 있는 이현승이라고 합니다. 먼저 황당한 전화를 받으시고 놀라셨을거라 여겨져 2006년 동문명부를 제작하는 실무책임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먼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나 동문님이 의문으로 여기는 개인정보의 유출등과 관해서는 동문회 차원에서 정보를 팔거나 한 행위는 결코 없었음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재작년 개교60주년을 기념해서 지금까지 졸업한 동문들에 대한 주소록 작업등이 한번도 이뤄지지 않아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작업한 결과물이 바로 동문주소록이었습니다. 주소록 발간이후 오랫동안 연락처를 몰라서 소통이 없었던 동문끼리 서로간의 교류를 하게되고 각과에서도 그 주소록을 기반으로 과 동문회나 소모임등을 만들어 동문들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발간된 그 주소록을 악용하는 자들이 보이스피싱과 같은 잘못된 몇몇 사안이 벌어진것도 사실입니다. 저희 총동문회 사무처 임원진 중에서도 동문님과 비슷한 친한 사람을 사칭하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각대학 동문회에서도 이런 문제 때문에 상당히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문님! 일단 황당한 전화로 화가 나시겠지만 조금만 천천히 생각해 보시면 총동문회 차원에서 그렇게 개인정보를 팔아넘기는 행위를 하지 않으리란 것을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런 황당한 전화를 다시 받게 되신다면 경찰에 신고해 주십시오. 끝으로 다시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총동문회에서는 개인정보를 돈을 받고 매매한 적이 없었음을 밝혀드립니다. 매일매일 건승하는 하루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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