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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3 | 목포대, 주한외국인 한국문화체험 참가 | 관리자 | 2018.05.04 10:31 | 15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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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 27~28일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알면 한국이 보여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립남도국악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프로그램은 중국, 몽골, 베트남 등 총 6개국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 및 유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장구를 배우고, 진도 아리랑을 부르는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속놀이인 강강술래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진도의 관광 명소인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을 방문해 한국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한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 출신 한 연수생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배우니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립남도국악원에서는 외국인 학생이나 원어민 강사 등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악공연 관람, 국악배우기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유학생들이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며 한국에 대해 배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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