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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국책연구원 유치 워크숍 관리자 2017.12.12 11:26 1549
지난 30일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 ‘섬 국책 연구원’ 유치 및 ‘발전 방향 모색’ 을 위한 워크숍이 목포대 기획처(처장 최한석)와 도서문화연구원의 주최로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정상묵 국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책연구원의 유치 및 기대효과와 도서문화연구원의 성과를 점검하고 한 단계 도약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강봉룡 원장은 ‘도서문화연구원의 성과와 발전방향’ 발표에서 “서남해역 다도해의 관문인 목포에 국내외 섬 정책을 종합하고, 섬 발전을 견인하는 정부지원 ‘국책연구원’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전남대 의대 국책노인의학 센터(유치 중), 인천대 항만도시연구소(추진 중) 등 국내 국책연구소 사례를 소개하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의 기반을 최대한 활용하고, 동시에 대학의 유관 학과 및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융합연구기관으로 발전”할 것을 전망했다. 더불어 국책연구원이 유치되려면 전라남도와 지자체,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을 주축으로 하는 TF팀과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섬 관련 주요 행정 기관 및 산하기관과의 유기적이 협력 필요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목포대 도서문화 연구원 기반의 국책연구원 유치 의의를 설명하며 “대학 차원에서는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의 활성화 및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대학 발전의 계기”가 마련된다며 “도서해양관련 전남도 주력 산업과 목포대와의 협력을 강화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또한 지역적 차원에서 “목포시와 전라남도의 섬 정책 견인 및 섬 생태 문화콘텐츠의 산업화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국내 유일의 섬 연구긴관인 도서문화연구원을 기반으로 하여 목포항과 다도해등 국내최고의 입지적 조건에 섬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도서해양관련 유관학과 및 전문성 확보”를 기대했다.

한편,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1983년에 설립되었으며 우리나라의 도서 및 임해지역을 대상으로 인문,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조사,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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