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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7 | 목포대, ‘에너지융합 인재양성분야 산학융합협의체’ 발족 | 관리자 | 2017.11.29 16:53 |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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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단장 한만수)은 지난 28일 나주 코어호텔에서 ‘에너지 융합 인재양성분야 산학융합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 권용선 팀장을 비롯해 나주 혁신도시 및 혁신산단 내 (주)네모이엔지, (주)대한이앤아이, ㈜더조은에너지, ㈜도건시스템, (주)보성파워텍, (주)SIC, (주)이디에스 등 7개 기업과 목포대학교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목포대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 한만수 단장은 “이번 협의회는 에너지밸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직무교육을 지원해 특성화고 우수인력 양성 및 지역 내 필요인력의 안정적 공급과 우수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산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하여 우리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바람직한 산학관 협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목포대학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나주 혁신산업단지 내에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하고 있다. 또 목포대학과 인근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 권용선 팀장은 ‘전남도의 청년일자리 시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에너지밸리를 통한 우수한 맞춤형 인력양성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이자, 전남도정의 최우선 목표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의 선봉역할을 담당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네모이엔지 김윤학 이사는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이 첫 손에 꼽는 문제는 사람”이라며, “선취학 후진학 과정(계약학과) 설립 등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지원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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