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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 목포대, 2018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전체 정원 75.6% 선발 | 관리자 | 2017.09.06 10:37 | 1654 |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 18시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75.6%인 1264명을 선발한다. 올해 입시는 10개 학부 256명을 수요자 중심 학부제로 선발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18학년에는 신설학부는 ▲인문학부(41명) ▲사회과학부(19명) ▲공공인재학부(22명) ▲기초과학부(19명) ▲스마트운송기계·신소재공학부(24명) ▲에너지ICT공학부(26명) ▲컴퓨터·정보보호학부(19명) ▲미래사회공학부(30명) ▲경상학부(43명) ▲생활과학부(13명)까지 총 6개 단과대학 10개 학부다. 2018학년도 신설학부 입학생은 기존의 성적위주 학과 배분식 학부제와 달리 1학년의 경우 가전공제도로 운영되고, 2학년 진입 시 희망학과 자율선택권이 전원 보장된다. 목포대 관계자는 "1년 동안 학부 내 다양한 전공을 미리 경험 해보고 본인의 적성, 진로 등에 대하여 꼼꼼한 비교·분석을 통해 보다 자신에게 맞는 학과와 전공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부제는 대학 학사구조개혁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학 정책사업으로, 대학 및 학과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경쟁력이 부족한 학과의 자생력 확보와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 트렌드에 대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목포대는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정성평가를 확대하고, 정시 전형방법을 수능성적 100%로 강화키로 했다.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1단계 평가는 교과성적(24%)과 비교과성적(36%)으로 분리 평가했으나, 2018학년도부터 통합 정성평가로 변경했다. 또, 정시의 전형방법을 지난해 수능성적 80%와 교과 성적 20%에서 수능 성적 100%로 확대했다. 목포대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대학 입학전형료 10.3% 인하, 입학금을 전액 폐지를 적용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