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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3 | 목포대 전성규 교수,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초대전 개최 | 관리자 | 2017.09.05 10:43 |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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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미술학과 전성규 교수가 지난 8월 26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2·3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개막식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초대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 주제는 ‘감추어진 통로-옷 이야기’다. 옷에 대한 다차원적인 이야기를 풀어 우리네 인생에 대한 여러 가지 의미를 깨닫고 고양된 삶의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전시장은 두 곳으로 중·대형 페인팅 작업 20여점과 영상 및 설치작업이 전시중이다. 목포대 전성규 교수는 “옷을 단순히 몸을 감싸주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영원과 같은 더 높은 차원으로 이동해 가는 일종의 유기적 통로로 표현해 자기 내부와의 끊임없는 대화와 자연과의 지속적 반응을 통해 진정한 삶의 철학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다양한 삶의 스펙트럼을 추상적 형태와 화려한 색으로 작품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전성규 교수는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호주 RMIT대학에서 미술학 박사(DFA)를 취득했다. 문예진흥원, 사디 갤러리, 무안군오승우미술관, SPAN Gfllery(Australia), CJ Gallery(USA) 등에서 개인전을 26회 열었고 단체전 300여회를 치뤘다. 현재 목포대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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