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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정의당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반드시 이뤄져야" 관리자 2017.08.08 10:54 1596
정의당 목포시위원회(위원장 박명기)는 3일 성명을 내고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숙원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은 "의료낙후 지역인 목포와 전남 서남권 주민들은 30여년 전부터 목포대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활동을 기울여왔다"며 "의과대학 유치는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이날 목포대를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서남권 의과대학 필요성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목포시와 목포대간 의과대학 부지 마련을 위한 MOU 체결 성사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서남대 의과대학 정원이 목포대에 배정될 수 있도록 제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앞서 교육부는 2일 서남대 폐교 방침을 굳힘에 따라 서남대 의과대학의 정원 49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폐교 조치가 확정되면 서남대 재학생들은 인근 대학으로 편입하게 되고,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은 전북대와 원광대 등 의대를 가지고 있는 전북지역 대학이 흡수할 예정이다. 의대 정원에 대해선 보건복지부가 권역별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포시위원회는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바람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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