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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5 | 목포대4-H, 시골마을 꽃밭조성 봉사활동 전개 | 관리자 | 2017.07.27 17:19 | 14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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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는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와 원예과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목포대4-H'가 최근 무안군 소재 도림3구 마을회관 주변 환경정화 및 꽃밭조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목포대4-H는 원예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시하는 모임으로,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와 무안군농업기술센터가 결성해 전남권 유일한 대학4-H로 지난 2015년 4월부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4-H(Head, Heart, Hand, Health)는 두뇌, 마음, 손, 건강의 이념을 가진 단체로 4-H이념을 가지고 농심을 배양해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하며,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교육운동을 말한다. 목포대 4-H는 지난 2016년도에 교내,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도로변, 사회복지시설 등에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에도 4-H회원들이 직접 일년초를 육묘했고, 사전에 협의된 청계면 도림리 마을회관과 노인정, P어린이집에 꽃밭을 조성했다. 특히 P어린이집에서는 5-7세 아동들과 함께 꽃밭을 조성해 봉사에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무안군 도림 3구 박상배 이장은 "목포대4-H팀의 봉사활동으로 오랜만에 마을에 사람 사는 소리가 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꽃밭조성을 통해 시골마을이 아름다워지고,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대4-H 유용권 지도교수는 "4-H정신을 토대로 농활 및 원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목포대4-H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4-H는 후반기 4-H 야영대회, 승달산 환경미화 활동, 취약계층 봉사활동, 목포대4-H와 무안청년영농들이 함께하는 생활원예경진대회 등을 펼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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