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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목포대 제어로봇공학과 로봇대표팀, 제3회 로봇융합페스티벌 로봇축구전국대회 HURO컵 대상 수상 관리자 2014.09.17 10:50 1914
□ 목포대(총장 최일) 제어로봇공학과 iSL(intelligent Space Lab.)연구실의 로봇대표팀(지도교수 유영재)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로봇융합페스티벌 로봇축구전국대회에 참가하여 HURO컵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뤘다.

○ 유영재 교수가 이끄는 iSL연구실 소속 CHARLES 로봇팀은 이기남(박사과정), 이용준(박사과정), 곽현진(석사과정), 조규진(석사과정), 길우람(4학년)으로 TOTO 로봇팀은 김진관(석사과정), 정준호(4학년), 정광덕(4학년), 박태훈(4학년)으로 구성돼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 이번 제3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은 국내외 3,121팀에 5,210명이 참가해 총 2만 5천여 명이 참관했다. 또한 페스티벌 행사 중 개최된 로봇축구전국대회(대한로봇축구협회 주관)는 휴로 컵, 마이로 솟, 그리고 안드로 솟 부분으로 구분돼 개최됐다. 특히 목포대가 참가한 HURO컵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으며 마라톤, 스프린트, 농구, 장애물 달리기, 축구 등 총 9가지 세부 종목으로 구성돼 총 3일 동안 각 세부 종목별 순위로 접수를 집계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 목포대 제어로봇공학과 로봇팀은 이번 대회에 휴머노이드 로봇 어덜트급에 CHARLES, 로봇 시니어급에 TOTO가 출전해 눈부신 선전을 펼치며 HURO컵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목포대 제어로봇공학과 로봇팀은 2014년 11월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로봇축구대회 FIRA컵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까지 거머쥐었다.

○ 이번 로봇팀을 지도한 유영재 제어로봇공학과 교수는 “작년 FIRA 인비테이셔널컵 은메달을 획득한 성과에 이어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목포대의 로봇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있음을 입증했다” 며 “올해 11월에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로봇대회에 대표로 출전하여 세계적인 대한민국 로봇 기술력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지원사업과 학생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제어로봇공학과 학생들이 로봇 찰스와 로봇 토토를 설계하고 제작하는데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내는데 기여해 왔다.

* 로봇 찰스(CHARLES)는 Cognitive Humanoid Autonomous Robot with Learning and Evolutionary System의 약자로 “인지 능력이 있는 인간형 로봇으로 학습과 진화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뜻으로 목포대학교 유영재 교수 iSL연구실에서 개발됐다. 현재 CHARLES-I에 이어 CHARLES-II가 개발 완료됐으며 키 1m 10cm, 무게 8kg이다. 로봇 찰스는 총 21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가 있어 인간-로봇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카메라를 이용하여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 로봇 토토(TOTO)는 Training Oriented Test Object robot의 약자로 “교육 목적의 실험 대상 로봇”이라는 뜻으로 목포대학교 유영재 교수 iSL연구실에서 개발됐다. 토토는 교육용 로봇(키 50cm, 무게 5kg)으로 현재 학부 교육과정 중 로봇공학에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유아교육용으로 확대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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