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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 목포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 구축 사업 선정 | 관리자 | 2014.09.17 10:46 | 1769 | |
□목포대(총장 최일)는 지난 7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2014년~2019년까지 5년 간 265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남 영암의 대불국가산단 산학융합지구에 부지 7천m2, 건평 2천m2 규모의 시험동과 연구동을 조성하고, 해양플랜트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해양케이블 세계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제인증시험 평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구축의 총괄책임자인 심천식 목포대 교수는 “해양케이블은 해상의 플랜트와 해저자원 생산시스템 간을 신경망처럼 연결하는 엄비리컬(Umbilical), 라이저(Riser), 플로우라인(Flowline) 등으로 구성되어 매우 엄격한 구조 안전성이 요구된다” 며 “이번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10년 후에는 관련 산업분야에서 매년 2천억 원의 매출 증대와 150억 원의 외화 유출 방지 효과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 한편, 해양케이블에 대한 국제인증시험은 현재 유럽과 미주의 극히 일부 기관에서만 가능한 실정이며 관련 국내 업체의 세계시장 진출에 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시아권 최초로 국제인증시험이 가능한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 구축되어 향후 이러한 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