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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 목포대 박물관, (사)일로품바보존회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 관리자 | 2014.02.19 16:33 | 1952 | |
□ 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 박물관(관장 이헌종)은 (사)일로품바보존회(회장 조순형)와 무안군의 가치 있는 문화원형을 발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17일 오후 1시 박물관장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문화유산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전통문화의 발굴계승을 위한 문화사업 교류 ▲축제·전시·공연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동발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이헌종 목포대 박물관장은 “일로품바는 영산강 민중문화에 관한 중요한 문화원형으로 민중문화 자원화 및 전수자 양성 교육을 위한 연구와 보존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여흥으로서의 접근이 아닌 학술적 활동이 병행되어야 하며 특히 교육․문화 기관간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연극품바는 각설이패 대장 천자근(千自根 ?~ 1973)의 한(恨)과 해학을 김시라작가의 해석에 의해 각색된 1인극 모노드라마이다. 1980년 12월에 일로공회당에서 초연한 이래 1996년에는 ‘국내 최장기, 최다 공연, 최다 관객’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수록된 작품으로 현재까지 5천회 공연을 돌파하였다. ○ 또한 사단법인 일로품바보존회는 민간단체 회원들로 최초 창립한 이래 2006년 제1회 전국품바명인대회를 개최하였고 2009년 6월 법인설립 후에는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무안 문화예술 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