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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목포대, 2014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해외 4개국 24개 작품, 국내 45개 작품 등 성황 - 관리자 2014.01.14 13:27 2076
□ 목포대학교(고석규 총장)는 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목포현대호텔 컨벤션 홀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한 국내 및 국외 대학들과 캡스톤디자인 성과물을 상호 전시하고 평가하는 “2014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캡스톤 디자인은 학교의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산업체의 현실에 맞는 프로젝트를 실무에서 하는 것처럼 수행함으로써 학교와 산업계의 인력 불합치를 극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부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종합적 설계 능력을 갖춘 실무중심의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외국의 우수 작품과 비교,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술개발 및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였다.

○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에 올라온 참가작품들은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4개국 24개 작품과 목포대 45개 작품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산업현장에 필요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되었다. 작년에는 15개의 해외 작품이 전시되었으나 올해는 36개 작품이 예선에 출품되어 12개 작품이 탈락되는 등 해를 거듭 할수록 해외 대학의 참가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 심사는 내용의 독창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관성 및 타당성, 실현 가능성, 작품의 설명 및 발표준비 등을 평가 요소로 하여 국내․외팀을 구분하여 심사하였다.

○ 대상에는 목포대 물리학과 Faraday & Wind팀이 차지했으며, 해외참가 최우수상에는 미풍을 활용한 S모양의 압전풍력발전기를 연구한 중국팀과 진동에너지의 효율적 저장을 연구한 미국팀에게 돌아갔다.

○ “세탁기 모터를 이용한 풍력발전기 제작”으로 대상을 수상한 물리학과 Faraday & Wind팀 나형조(4학년) 학생은 “평소에 전기의 부족한 현실에 대해 고민을 해 오던 중 수업때 배웠던 페러데이법칙을 이용하여 풍력발전기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좀 더 환경 친화적인 방법을 찾다가 쓰고 버린 세탁기의 모터를 이용하여 만들게 되었다. 또한 후배들에게 이번 캡스톤 디자인에 대한 정보와 부족한 점을 더 알려줘서 이보다 더 좋으며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산 발전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최우수상을 받은 미국 Samuel Arnold은 “이번 경진대회는 저와 많은 학생들에게 신재생기술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되었다 수상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이렇게 멋진 경험을 만들어주신 목포대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박순영 목포대 LINC 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인재양성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국내외 학생이 참여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발굴되는 국내 LINC사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키울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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