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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목포대, 총동문회 장학문화재단 출범으로 지역인재 양성 초석 마련 관리자 2013.11.05 10:09 2171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들이 목포대학교 총동문회 장학문화재단(이사장 전호문)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었다.

○ 2013년 10월 24일 목포샹그리아 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은 목포대 총장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배용태 행정부지사, 목포시 윤진보 부시장, 배종범 목포시의장, 김재오 목포시교육장, 유진하 총동문회 회장 목포대학교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후학양성’의 뜻을 같이 했다.

○ 이번 총동문회 장학문화재단의 이사장직을 맡은 전호문(목포대 체육학과교수)이사장은 “단순히 장학금만을 지급하는 소극적인 범주에서 벗어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동문들과 함께 이 지역의 창의 인재를 발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동문들은 이 자리에서 목포대학교가 명실공히 서남부권 거점대학으로서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식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던 데에는 든든하게 학교를 지원해 주신 동문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이 주요 동력이었다며, 이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재단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피력하였다.

○ ‘인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포대학교 총동문회 장학재단의 본뜻을 이어받아 목포대학교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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