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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 목포대 전남국화산학연협력단, 화훼수출상담회 개최-광주와 전남권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 수출증대 기대- | 관리자 | 2013.04.15 10:05 | 2363 | |
□ 목포대(총장 고석규) 전남국화산학연협력단(단장 유용권)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조병휘)와 2013 광주봄꽃박람회 수출상담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5일(금)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봄꽃박람회 부대행사로 화훼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중국, 일본, 러시아 등 3개국에서 화훼수입업체 10개 업체 사장 및 수입담당 임원 12명이 초청되어 참석하였다. 국내에서는 광주와 전남지역의 난과 절화류를 수출하는 (주)그린가온, (주)호티피아, (주)국제화훼종묘가 참가하였으며, 무안승달영농조합법인, 무안화훼영농조합법인,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 함평화훼작목반, 해남화훼작목반 등 화훼재배 농업인단체 및 농가 50명이 참석하였다. ◯ 화훼 수입업체, 수출업체, 농업인 단체 간 상호 활발한 수출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서양란 심비디움 115,000분과 스탠다드 국화 220만본, 수출금액으로 52억 3천만원의 수출계약이 체결되었다. ◯ 이로써 년중 화훼 수출물량과 안정적인 농가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남과 광주지역의 화훼 산업발전과 수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 전남국화산학연협력단은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 전남권의 화훼재배농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화훼 육묘부터 수확, 유통, 수출에 이르기 까지 전과정을 컨설팅해 주는 단체이다. ◯ 단장인 유용권 교수는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의 화훼수출은 년중 물량이 불안정하여 수입국 소비자들의 불신을 초래했었는데, 이번에 해외 화훼수입업체와 수출회사(영농조합법인) 간의 수출계약으로 년중 안정적인 수출물량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 일본은 주로 3월 춘분절, 8월의 오봉절과 9월의 추분절, 년말에 국화 소비가 많고, 중국은 최대 명절인 춘절에 심비디움의 소비가 많은데, 이 시기 뿐만 아니라 년중 국화와 심비디움을 출하할 수 있게 되었다. ◯ 국화산학연협력단에서는 매주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재배기술을 지원함으로써 고품질의 화훼생산하여 수출규격품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의 수취가격이 높아져 수익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컨설팅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