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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목포대, 2013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해외 5개국 15개 작품, 국내 51개 작품 등 성황 - 관리자 2013.01.29 10:52 2464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은 1월 23일부터 24일 2일간에 걸쳐 목포 현대 호텔 컨벤션 홀에서 학부과정을 통해서 습득한 국내외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평가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13 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순영)이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로 학부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시스템을 기획, 설계, 제작할 수 있는 창의력과 종합적 설계 능력을 갖춘 실무중심의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외국의 우수 작품과 비교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하였다.

○ 캡스톤 디자인은 학교의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산업체의 현실에 맞는 프로젝트를 실무에서 하는 것처럼 수행함으로써 학교와 산업계의 인력 불합치를 극복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에 올라 열띤 경쟁을 한 참가작품은 미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 5개국에서 15개 작품 그리고 국내 고려대학교, 목포대학교에서 51개 작품이 신재생에너지관련 내용으로 전시하였다. 대회 분위기 고취를 위해서 목포대학교 제어로봇공학과에서 제작한 로봇찰스의 강남스타일 댄스가 참가외국 학생들에게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 참가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용의 독창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관성 및 타당성, 실현 가능성, 작품의 설명 및 발표준비 등을 평가 요소로 하여 국내팀과 국외팀을 구분하여 심사하였다. 평가성적에 따라 대상(전라남도지사상 및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총장상 및 상금 100만원) 등 상장이 수여되는데, 영광의 대상에는 목포대학교 제어로봇공학과 POLO팀이 연구한 화학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을 동력으로 이용하면서 자동차 스스로 도로를 인지하여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미래형 자동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무인 태양광 자동차’가 차지했다. 해외참가 최우수상에는 풍력이나 수력을 이용한 발전에 필요한 동력을 얻기 위해 서로 상반된 회전을 하는 두 개의 날개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기’를 연구한 일본팀에게 돌아갔다.

○ 대상을 수상한 제어로봇공학과 POLO팀 길우람군은 “차량에 대한 설계와 필요한 부품의 구입, 그리고 주행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등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지도교수님과 팀원들이 합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보람 있었고, 외국 대학들의 작품도 보고 비교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 되었다” 면서 뜻밖의 대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국내 및 국외 대학들이 캡스톤 디자인 성과물을 상호 전시하고 평가함으로써 캡스톤 디자인의 교육수준을 서로 비교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과 역량을 높이고,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작품을 준비한 학생들은 경진대회를 통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실험실에서 지도교수와 참여 학생들 간에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팀워크 및 학습 분위기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박순영 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부과정에서 배운 기획, 설계, 제작 할 수 있는 창의력과 실무능력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인재양성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해가 거듭 될수록 보다 많은 국내외 학생이 참여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발굴되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키울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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