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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섬의 위기와 변화의 물결을 읽어내는 ‘섬 인문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총동문회 2021.04.22 11:17 808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섬의 위기와 변화의 물결을 읽어내는 ‘섬 인문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홍석준)은 4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목포대 목포캠퍼스(용해동) 2층 대회의실에서 <;섬, 위기의 바람과 변화의 물결>;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섬, 위기의 바람과 변화의 물결(Islands: Wind of Crisis, Wave of Change)’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섬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섬의 위기를 불러들인 바람과 섬의 변화를 추동하는 물결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섬·바다·해역·해안·내륙의 관계와 영역 속에서 섬 인문지형의 변동과 지속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조 발표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홍석준 교수가 ‘섬, 위기의 바람과 변화의 물결’을 주제로 섬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서울대 인류학과 명예교수인 전경수 교수가 ‘해정학(oceopolitics, 해양학+지정학)’의 개념을 제시한다.

 

2일간 진행될 국제학술대회는 1부는 <;변화의 물결 속의 섬 Island in Flux>;에는 세계의 저명한 섬 연구자를 초청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부는 <;섬, 변화의 물결과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부 <;섬 세계의 위기와 불확실성>;, 4부 <;변화하는 바닷길과 경계에 선 섬>;이라는 주제로 국내·외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각각 발표를 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2020년 9월부터 ‘섬 인문학, 인문지형의 변동과 지속가능성’을 아젠다로 하여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섬 연구를 주도해 온 도서문화연구원에서 섬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진단하고 지속가능성을 주목하기 위해 새롭게 중장기 연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도서문화연구원은 섬의 중요한 변화 물결로 연륙연도로 인한 섬 정체성의 변화, 바다경작의 확대, 기후변화, 인구감소, 다도해의 해체, 해양분쟁과 해역의 재편 등을 주목하고, 그에 따른 인문지형의 변동과 지속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첫 번째 ‘섬 인문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다도해를 사랑하는 연구자들에 의하여 1983년 설립된 이후 국내외 섬과 해양문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분야의 융합연구를 실천해나가고 있다. 도서해양 전문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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