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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무안군 목포대 의대 유치 지원군 나선다 - 추진위 꾸려 100만 서명운동 관리자 2018.02.02 16:59 1631
무안군이 목포대의 의과대 유치 지원군으로 나섰다. 목포대에 의대가 들어설 경우 무안군 남악 일대가 유력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1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한 ‘무안군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100만인 서명 운동에 돌입키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무안군의회 의장과 무안부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102명으로 꾸려지며 목포대 의대 유치의 필요성을 대내외에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무안군은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달부터 ‘5000명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지역 곳곳에 ‘목포대 의대 유치는 무안군 희망’이라는 취지의 현수막을 걸고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무안군의회도 지난해 9월 목포대와 의과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목포대는 당시 협약에 따라 인재 육성과 연구활동을 통해 인접한 무안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개선에 노력키로 했고 무안군의회는 의과대 설립을 위한 인프라 제공, 행정·재정적 지원에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한편, 순천시도 올 해 예산에 순천대 의과대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비로 3억원을 편성, 확보하는 등 서남대 폐교에 따른 서남대 의과대 정원(49명)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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