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Dynamic Power Cable 해양운용환경 내구성 인증시험 성공
      

LS전선과 국립목포대학교 해양케이블시험연구센터(센터장 심천식)는 백산SNK와 함께 Dynamic Power Cable 해양운용환경 내구성 인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그동안 국내설비 부족으로 국외 연구시설에 의뢰할 수 밖에 없었던 Dynamic Power Cable의 인장 시험을 국립목포대학교 해양케이블시험연구센터가 시험설비(MTS 社의 10MN SURF 피로시험 시스템)를 구축하고, LS전선과 함께 시료 제작, 시험절차 확립, 구조성능, 전기성능, 시료 특성 파악 등 제품성능 인증을 위한 기술들을 개발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시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시험은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개발 진행 중인 Dynamic Power Cable을 DNV-GL(노르웨이 선급협회) 입회하에 사전 준비한 절차대로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시험결과에 대하여 DNV-GL로부터 공인입회 성적서를 받아 LS전선의 우수한 제품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련 업계에서는 Dynamic Power Cable의 인장시험 이외에도 장기 신뢰성 피로시험을 요구하고 있어, LS전선과 국립목포대학교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는 해양케이블 시장진출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인증시험을 추가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공적인 시험 결과들을 관련 시장과 학계에 발표를 통해 track record가 부족한 국내기업이 세계시장진출 하는 데 활용하고자 하며, 이로부터 LS전선이 세계 케이블 시장을 선도하고 국립목포대학교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는 국제공인시험연구센터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해양케이블시험연구센터 061-460-7464

사진: 1. 시험실시 단체 사진

         2. 10MN SURF 피로시험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