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자연자원개발연구소(소장 유용권)가 전라남도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 29일(토)에 정원관리사 육성 교육 초급과정을 개설하였다. 전라남도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은 지난해 제정한 '전라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전남 서부권에서는 목포대학교가 선정되었다.

  2019년 6월 13일(목)~19일(수) 7일 동안 1차 교육과정 모집공고를 하여 무안군 군민 25명, 진도군 군민 10명 등 총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6월 29일(토)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본 교육 과정은 무안군과 진도군의 예산지원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을 통해 정원관리사가 되면 시군에서 조성하는 공동체 정원 가든 서포터즈(garden supporters)로 참여할 수 있고 국가 정원, 지방 정원 및 휴양시설 등에 가드너(정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목포대학교 원예학과 유용권 교수의 지도 및 정원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2019년 6월 29일(토) ~9월 7일(토)까지 매주 1회(토) 총 11주(총 60시간)간 교육을 시행한다. 본 사업의 책임교수인 유용권 교수는 이번 정원관리사 양성 교육 초급과정은 전라남도 각 시군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원의 설계, 시공 등 관리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정원관리사로 활동하여 정원문화의 중요성과 정원의 역할 및 필요성을 이해하며,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의 기여할 것으로 전하였다.

문의: 061)450-2997
사진: 입교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