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원예과학과(학과장 나해영)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문병교)와 지난 4월 1일(월) 오전 11시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전남마을공동체 활성화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나해영(학과장) 교수, 곽수년 교수, 유용권 교수, 김지혜 조교, 목포대 4-H 한민희 조교, 목포대 4-H 주세훈 학생대표, 전남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문병교(센터장), 조어진(사업지원팀장), 이경화(교육홍보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목포대 원예과학과 학생과 대학 4-H 회원들이 수행하는 NEW 농활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앞으로 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와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과 마을 단위 커뮤니티 정원 조성사업, 도시농업, 사회적 농업 등에 대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단위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군 하의도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상징 식물인“인동초”를 대량 증식하여, 하의도 주민들과 함께 인동초를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

  원예과학과 학과장(나해영)은 “농업계열인 원예과학과 학생들이 마을주민과 뜻을 모아 농촌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바람직하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농촌에 정착하고 영농 및 창농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목포대학교 4-H 지도교수인 유용권 교수는 “대학 4-H 회원들과 전남 지역의 마을주민들이 함께 새로운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문의: 원예과학과 061)450-2372
사진: 협약체결 기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