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 3일)을 맞아 지난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2층 총장실에서 교내ㆍ외 봉사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선행활동과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학생에 대한 특별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인류학과 이의선 ▲사회복지학과 김우연 ▲정치언론홍보학과 최재근 ▲화학과 조은지 ▲전기공학과 마용희 ▲식품영양학과 김여진 ▲교육학과 임용준 학생이 타의 모범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총장상(특별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김상채 총장 직무대리는“역사적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비롯해 정의로운 학생들이 나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위대한 사건들이 많았다”며“이번 특별포상을 계기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참된 의미를 기억하고 계승해 목포대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