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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목포대, 제8회 인문주간 행사 개최 관리자 2018.11.05 09:50 1412
국립목포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이영문)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도림 및 목포캠퍼스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8회 목포대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문주간 행사는 ‘인문학, 기계와 대화하다’라는 주제로 국내 석학의 인문학 강연을 직접 체험하고 교수와 학생이 다양한 학술?문화 행사를 통해 인문학 발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에는 국어국문학과 등 인문대학 7개 학과와 도서문화연구원, 유럽문화연구소,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국제화전문인력양성사업단, 박물관 등 6개 연구기관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주요행사로는 먼저 전체행사로 5일 오후 3시 플라자60 소강당에서 인문주간 선포식이 개최된다. 또한 국내 최고 석학을 초청해 인문주간 주제에 맞는 특강과 인문대학 학생 대상 인문학의 이해를 높이는 대동제(인문학 퀴즈, 인문학 사진전, 포토존)도 펼쳐진다.

 

학술대회로는 인문대학 소속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학술적 향연을 즐기는 포럼 및 학술대회가 운영되며 2018학년도 2학기 담당 교과목 강의(6개 학과 17명 인문대 교수가 18강좌로 참여)도 모두에게 공개된다.
 
문화행사로는 향토사학자와 민중가요 노래패가 함께 노래로 한국현대사를 재조명하는 인문학 콘서트, 국어문화원 주관 우리말 겨루기 대회, 선사시대 생활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토기제작과 소성실험, 인문대학 소속 학과의 특색을 반영한 학과 행사(영어영문인의 밤, 일어일문인의 날, 독일문화축제)도 진행된다.

 

한편 이영문 인문대학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면서 일상의 편리함이 커질수록 인간 내면에 대한 고찰은 그 갈증을 더하고 있기에 인문학의 정신이 비로소 함께 할 때 인간을 위한 기술발전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속에서 우리 인문대학이 마련한 인문학 축제 한마당에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인문학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를 깊이 있게 성찰하며 그 역할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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